안녕하세요, 다양한 생활의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블로그 현정공입니다.
최근 밤이 기온이 정말 지긋지긋하게 뜨겁습니다.
서울은 22일 연속으로 열대야를 기록하며 역대 3위의 긴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밤사이 서쪽 지역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경기 김포와 서울 강남, 제주, 전북 고창 등 지역에서는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특히 경기 김포의 체감온도는 무려 34.6도에 달하고, 서울 동작구에서도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동안은 남서쪽에서 불어온 고온다습한 바람이 폭염을 일으켰다면, 이번 주에는 동풍이 불어와 서쪽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하니 온열질환 관련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열대야로 인해 숙면이 방해받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유용한 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열대야를 극복하는 생활 습관
-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 체온을 낮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입니다. 덥다고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오히려 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초저녁에 가벼운 운동 후 샤워를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숙면에 좋은 음식 먹기 : 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아예 거르면 오히려 배가 고파서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는 가볍게 하고, 세로토닌이 들어 있는 우유를 한 잔 마시면 좋습니다. 멜라토닌 생성을 돕는 달걀도 숙면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식욕이 없어도 우유나 달걀을 섭취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음주는 금물 : 더위로 인해 시원한 맥주가 땡겨 여름밤 맥주한잔씩 하고 주무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알코올은 발열작용을 일으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얇고 시원한 잠옷 입기 : 덥다고 해서 옷을 벗고 자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숙면을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얇은 소재의 잠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 : 늦게 자거나 피곤하더라도 일정한 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다음 날 잠들기 쉬워집니다.
평소에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드시는 등 이번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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