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생활의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블로그 현정공입니다.
요즘 고온다습한 실내환경이 계속되다보니 집안에서 안보이던 벌레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 안보이던 벌레들이 눈에 띄니 한두마리씩 잡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벌레 이름을 파악하고 박멸용 약제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주로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집안 벌레와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연벌레
권연벌레는 2~3mm 크기의 갈색 벌레로,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오래된 집이나 목재, 쌀에서 발견되며, 피부에 물리면 가려움증과 붓기가 발생합니다. 드라이플라워도 서식지가 될 수 있으니, 바람이 잘 통하고 습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처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연벌레 발견 시 오염원을 찾아 진공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해 주세요.
쌀벌레
쌀벌레는 주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 쌀, 보리, 옥수수 등 곡물에서 발견됩니다. 이 벌레는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므로 쌀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밀폐용기에 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미 벌레가 생겼다면 알코올 솜을 이용한 방법으로 퇴치할 수 있습니다.
좀벌레
좀벌레는 어두운 곳과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주로 종이, 풀, 옷감 등을 먹습니다. 결로 현상으로 인해 집안의 습기가 많아지면 서식하기 좋습니다. 신문지, 숯, 제습제를 활용해 습기를 제거하고, 자주 환기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지다듬이벌레
1~3mm 크기의 먼지다듬이벌레는 주로 목재 틈새, 책 사이에서 발견됩니다. 잡식성이며, 덥고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집안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고 서식지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벌레
청딱지개미반날개는 통증을 유발하는 '화상벌레'로 불리며, 주로 산지나 습지에서 발견됩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려면 창문에 커튼과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 발견 시 도구를 이용해 처리하고, 물렸을 경우에는 비누로 씻어내야 합니다.
기타 벌레와 예방 방법
- 바퀴벌레와 개미는 주로 야행성으로, 비듬과 각질을 먹고 살며, 식중독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초파리는 당분 높은 과일이나 음식물 쓰레기에서 자주 발견되며, 나방파리는 화장실의 오염된 곳에서 번식합니다.
- 섶벌레는 곰팡이를 먹으며, 습기와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집안 벌레를 효과적으로 퇴치하려면 하수구 배수구 트랩 설치, 방충망 보수, 습기 제거제 사용 등의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쓰레기는 청결히 관리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씻어 모아두어야 합니다.
항상 깔끔한 집안 환경을 유지하여 벌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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